골다공증 치료방법 핵심만 쏙쏙 알아보자

작은 충격에도 골절상을 입을 수 있는 질환인 골다공증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욱 흔하게 나타나고 특히 폐경 후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중장년층 여성이라면 특히나 조심해야하는 질환입니다.

 

 

또한 골다공증이 가장 무서운 이유는 완치가 가능한 골다공증 치료방법이 없다는 것인데요. 때문에 골다공증은 무조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인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예방이 되지 않았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골다공증 치료를 시작할 수 밖에 없는데요.

 

 

물론 의사선생님이 잘 치료해주시겠지만 어떤 치료를 하는지 정도는 알아두는게 도움이 되는데요. 불안한 부분이 있다면 물어볼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는게 대표적인 이유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골다공증 치료방법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골다공증은 뭘까?

 

 

 

 

골다공증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뼈에 있는 영양분이 감소하여 뼈의 밀도가 떨어지고 강도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골다공증이 무서운 이유는 병이 상당부분 진행되어 골절상을 입거나 다른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 한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손목뼈나 발목, 고관절이 골절되어 병원을 방문했다가 골다공증 판정을 받게 되는 분들이 많은데요. 때문에 중장년에 접어들게 되면 골다공증을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 원인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뼈에 영양분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뼈가 생성되는 속도가 뼈가 소실되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불균형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간과 신장의 기능 저하로 인해 비타민D나 칼슘과 같이 뼈 생성에 필요한 영양분 공급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장년층 여성에게 골다공증이 많이 발병하는 이유는 호르몬의 저하 때문인데요. 폐경에 들어서게 되면 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이 큰 폭으로 하락하게 되는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적어지게 되면 칼슘소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니 남성에 비해 골다공증에 쉽게 걸릴 수 밖에 없는데요.

 

골다공증 치료방법

 

 

 

이런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약물을 사용하는 방법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 여러가지 약물을 처방해 효과가 있는지 지켜본다면 효과가 좋은 약물을 사용하여 계속 치료를 이어나가는 것인데요. 골다공증에 효과가 있는 약물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1. 여성호르몬제

여성호르몬제를 사용한 골다공증 치료방법은 폐경이 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만 사용이 가능한데요. 그 이유는 지속적으로 여성호르몬제를 주사할 경우 유방암이나 뇌졸증과 같은 중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용량으로 단기간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여성호르몬제를 사용하게 되면 뼈가 손실되는 것을 줄일 수 있고 골밀도의 증가와 골절의 발생률을 큰 폭으로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2. 비스포스포네이트

 

 

 

이 약물은 세포의 신호전달과 관여물질의 생성을 억제하여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여 현재 가장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골다공증 치료방법인데요.

 

 

조사에 따르면 이 약물을 사용할 시 척추 골절은 50%가 감소하고 다발성 척추 골절은 90%, 고관절 골절은 50% 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부작용은 적으니 가장 흔하게 사용될 수 밖에 없겠다 싶네요.

 

3. 골형성 촉진제

 

 

뼈의 생성을 촉진시켜 새로운 뼈를 생성하고 뼈의 구조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약물로 주로 부갑상선호르몬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효과는 발군이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합니다. 바로 주사제이기 때문에 매일 병원을 방문해 주사를 맞아야하고 비용이 상당히 고가라는 것인데요.

 

때문에 그리 많이 사용되는 골다공증 치료방법은 아닌데요. 골다공증은 앞서 말했다싶이 완치가 불가능한 병으로 계속해서 치료를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고가의 비용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골다공증 예방법

 

 

이처럼 약물을 사용한 골다공증 치료방법은 효과적이긴 하지만 치료를 멈출 수 없기에 무조건 예방이 최고의 치료방법이라 할 수 있는데요.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칼슘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칼슘제를 사용하여 보충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좋은 건 음식을 통해 칼슘을 섭취하는 것인데요.

 

 

또한 비타민D도 골다공증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성분으로 하루 1시간 이상은 밖에 나가 햇빛을 쬐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그러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겠죠? 만약 이것이 여의치 않다면 비타민제를 이용하여 비타민D를 보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