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이란 무엇일까
- 우리몸설명서
- 2019. 10. 7. 19:08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모두들 알고 있을 것인데요. 이런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수치가 상승하게 되면 고지혈증이 발병하기 때문입니다. 고지혈증이 발병하게 되면 여러가지 증상들이 발생하는데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와같이 고지혈증은 심각한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하는 병인데요. 때문에 고지혈증 이란 무엇인지 알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해야할 일 등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 이란
고지혈증이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정상보다 높아진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총 콜레스테롤은 200 미만이 되어야하며 200 ~ 239 까지는 경계, 240 이상이라면 고지혈증이라 볼 수 있습니다. 몰론 콜레스테롤만 높은 상태라면 아직 고지혈증이라 판단할 수 없는데요.
고지혈증은 중성지방 수치도 확인해야하는데 중성지방은 수치가 150밑으로 나와야 정상으로 판단합니다. 150 ~ 199까지는 경계, 200 ~ 499가 나오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다면 고지혈증이라 볼 수 있는데요. 중성지방수치는 500 이상으로도 올라갈 수 있는데 만약 자신의 중성지방 수치가 500 이상이라면 살기 위해 다이어트를 해야합니다.
고지혈증 원인
고지혈증에 걸리는 원인은 다양하게 존재하는데요. 가장 큰 것은 잘 못된 생활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방 위주의 식사를 자주했을 경우 고지혈증에 걸리기 쉬운데요. 여기에 운동부족과 수면부족이 겹친다면 고지혈증에 걸릴 확률이 천정부지로 치솟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후천적 원인과 달리 선천적 요인이 존재하는데요. 바로 유전입니다. 선천적으로 콜레스테롤이 간에서 잘 제거되지 않는 분들이 존재하는데요. 이런 분들의 경우 남보다 더욱 신경을 써야 고지혈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단을 더 타이트하게 하고 운동을 더욱 열심히 할 필요가 있죠.
또 다른 원인으로는 다른 질환으로 인하 것이 있는데요. 고지혈증 이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이 두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만성간질환은 필연적으로 고지혈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고지혈증 증상
고지혈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건강하게 생활하다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도 있어 평소 생활습관이 좋지 않다면 자신의 몸상태에 집중해야합니다. 고지혈증은 혈관에 큰 부담을 주는 병인데요.
때문에 고지혈증이 계속되면 혈관 벽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여 염증을 발생시켜 심혈관에 영향을 주어 가슴 통증이나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뇌졸증과 동맥경화, 심근경색,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런 병들의 증상을 기억해도 고지혈증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대개 가슴 통증과 두통, 호흡곤란, 소화장애가 대표적인 증상이니 이를 기억해두면 고지혈증을 알아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지혈증 예방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몸속에 쌓이는 질환인 만큼 이를 막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몸을 움직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몸 속에 쌓인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제거해야하는데요.
때문에 식사를 조절해야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밀가루 음식이나 과자, 초콜릿 등 당이 많고 콜레스테롤이나 당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당이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과도하게 쌓인 당을 우리 몸이 지방으로 바꿔 저장하게 되므로 결국 중성지방 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때문에 당이 높은 음식도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섬유질과 비타민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마 과일에도 당이 있기 때문에 과일은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안되니 주의하세요.
밥은 흰쌀보다는 잡곡이나 현미, 귀리를 이용해 대체하는 것이 좋고 육류같이 붉은 고기보다는 닭이나 오리와 같은 백색육과 생선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을 자주 먹는 것이 좋은데요. 오메가3는 몸속에 쌓인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이죠.
이렇게 건강한 식단을 규칙적으로 먹어준다면 금방 수치를 낮출 수 있는데요. 고지혈증 이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과도하게 높은 것을 뜻하기 때문에 이렇게 수치를 낮춰주게 되면 완벽하게 예방이 가능합니다.
이런 음식조절이 더 큰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운동이 동반되어야하는데요. 근력운동보다는 유산소운동이 더 좋지만 그렇다고 근력운동을 아예 하지 않으면 좋지 않습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체온이 상승하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쉽게 쌓이지 않고 특히 에너지를 소비하여 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에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데 아주 큰 효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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