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증상 어떤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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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에 걸리게 되면 콧물이 진하게 나오며 두통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것과 같이 질염에 걸리게 되면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더구나 질염을 그 종류가 다양하여 어떤 병인지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게 됩니다.

 

 

질염이라고 하면 질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는데요. 질염을 그대로 방치하게 될 경우 염증이 골반이나 신체 다른 부위로 옮겨가 더욱 심각한 상황을 나을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질염은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질염을 빨리 치료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질염을 조기 발견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질염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기억할 필요가 있는데요. 질염 종류에 따라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게 될까요?

 

1. 칸디다성 질염 증상

 

 

 

 

최근 빈번하게 발병하는 질염이 바로 칸디다성 질염인데요. 칸디다성 질염은 곰팡이성 염증으로 마치 우유찌꺼기같은 하얀 분비물이 나오게 되며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는 질염 증상이 나타납니다. 칸디다성 질염은 여성이라면 반드시 한번은 걸린다고 할 정도로 흔한 질염인데요.

 

 

매우 흔하다 보니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칸디다성 질염을 방치할 경우 외음부가 붓고 따가우며서 만성 질환으로 발전하여 치료가 힘들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불편하여 지체말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질편모충증 질염 증상

 

 

 

성적 접촉으로 인해 질염에 걸릴 수도 있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질편모충증 질염입니다. 이는 원충에 의한 감염으로 발병하게 되는데요. 가려움와 외음부에 홍반과 부종이 나타나 외음부가 붓고 악취가 발생하며 분비물이 많이 나오는 질염 증상이 발생합니다.

 

질편모충 질염의 특징은 성 파트너와 치료를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특히 조심해야 할 사항은 원충이 물에서도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수영장이나 목욕탕에서 젖은 수건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트리코모나스 질염 증상

 

 

 

이 질염 증상은 소변을 볼 때나 성관계 중 혹은 성관계 후에 통증을 동반한다는 것인데요. 거기다 거품이 섞인 질 분비물이 나오며 악취가 발생하게 됩니다. 트니코모나스 질염은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에서 감염될 수도 있는데요.

 

 

 

 

 

 

가임기 여성이 감염되는 경우가 많고 루프를 사용하거나 피임약, 항생제,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할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임신이나 당뇨 시 합병증으로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세균성 질염 증상

 

 

 

 

세균에 의한 질염에 걸리게 될 경우 회색 질 분비물이 나오게 되는데요. 질염 증상의 대표적인 것으로 이런 질염 증상이 보인다면 이는 세균성 질염일 확률이 높습니다. 세균성 질염은 질 환경이 산성으로 만들어주는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이 줄어들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되며 발병하게 되는데요.

 

이런 일이 발생하는 원인은 잦은 성관계나 질 깊숙한 곳까지 씻는 습관이 있습니다. 또한 세균성 질염은 재발이 쉽기 때문에 관리가 아주 중요한데요. 치료를 받으면서 비누 대신 꼭 질 세정제를 이용하여 씻는 것이 좋고 씻은 후에는 잘 말려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5. 위축성 질염 증상

 

 

 

질염 증상으로 심한 가려움증이 느껴지지만 질 분비물이 많지 않고 간혹 출혈이 발생한다면 위축성 질염일 확률이 높은데요. 위척성 질염은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감소하며 질 점막이 얇아지고 건조해져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작은 자극에도 출혈이 쉽게 발생하는데요. 거기다 세균에 의해 감염되기도 쉬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서 에스트로겐을 투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질 크림이나 질정을 복용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질염 증상들을 알려드리는 이유는 바로 질염을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인데요. 하지만 간혹 질염 증상들을 보고 자가진단을 통해 스스로 질염을 치료하려 시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경우 주로 시중에서 질청결제와 질정을 이용하여 치료를 시도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행위는 오히려 경우에 따라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지양해야하는데요. 거기다 질염 증상 또한 일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학한 진단을 통해 정확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질염은 감염 시간이 늘어나게 되면 균들이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갖게 되는데요. 때문에 완치가 되기 전 치료를 중지하면 절대 안되며 치료과정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질염 증상들을 기억하여 조기 발견을 통해 빨리 질염을 치료해야합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질염 증상을 잘 기억하여 질염을 그냥 방치하지 않도록 하고 성관계 시 파트너의 청결에도 신경을 쓰고 목용탕, 수영장, 워터파크 이용 후 질을 청결히 관리하여 질염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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