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원인 많이 힘들죠

반응형

티비를 보다보면 유명 연예인이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힘들었던 점을 토로하는 것을 본적이 있을겁니다. 모든것을 다 가진것처럼 보이지만 그들도 한가지씩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스스로가 케어할 수 없는 정신적인 질환이 있는것입니다.

 

 

공황장애는 한번 경험하면 쉽게 치유될 수 없어 꾸준하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의외로 많은 환자들이 있어 놀라울 따름입니다. 과거에는 공황장애라는 이름 자체도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이 몰랐는데 지금은 너무 익숙해져서 병원에 찾아와서 공황장애가 아니냐고 묻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는 예를 들면 이해하기 쉬운데요, 매우 편안하고 늘 걷던 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곳에서 무섭게 생긴 개가 달려오면서 자신을 위협해 오고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생존본능에 의해 무조건 앞만 보고 달리게 되는데요, 피해야 된다는 생각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됩니다.

 

 

이때 심장은 터질것만 같고 숨도 제대로 쉬어지지 않고 더이상 체력도 다리도 몸도 다 지친 상태가 되는데요, 목도 타고 더이상 힘도 나지 않을것만 같은 느낌이 전해져옵니다.

 

 

어느새 한참을 달리고 나서 개가 더이상 보이지 않자 마음이 안정되고 다시 원래대로의 심장 박동수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 다시 원래대로의 정상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런 경험은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하게 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대처하는 것을 전문용어로 응급반응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또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을 두고도 공황발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네요.

 

 

이런 상황에서 신체는 발빠르게 반응을 하게 되는데 상황이 끝나게 되면 몸은 다시 정상의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상황에서 개를 제외하면 공황장애를 이해하기 쉬운데요.

 

아무것도 없고 누구 하나 피해를 주는 사람이 없는데 길을 걷고만 있는데도 갑자기 몸이 불안하고 으스스해지며 뭔가 누군가 나를 쫓아올것만 같고 뭔가 튀어나올것만 같아 무작정 달리게 됩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서 다시 몸이 회복하게 되는데 왜그랬는지 원인을 되살펴보면 아무것도 못찾게 되고 결국 자신도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고 별 생각없이 활동을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여러번 반복되면 뭔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병원을 찾게 되는데 생각보다 일상생활도 할 수 없을정도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공황장애 증상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을 못쉬어 죽을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밀폐된 공간에 있는것만으로도 불안감을 느끼며 위협적인 느낌을 감지하는데요, 아무런 위협도 공간도 아닌곳임에도 불구하고 불안감과 공포감을 느끼는 것이 바로 공황장애입니다.

 

 

 

사람에 따라 식은땀이 나는 경우도 있고 여러가지 신체증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만약 위의 사례처럼 아무런 이유없이 이런 증상이 계속 반복된다면 공황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고 하네요.

 

 

공황장애에 걸리면 생각보다 일상생활을 하기가 힘든데요,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는게 힘들거나 지하철, 버스와 같은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곳에 머물 수가 없습니다. 또한 비행기를 타거나 사람이 많은곳을 가기만 해도 숨이 막혀온다고 하는데요, 서울과 같은 도심에서 산다면 매우 힘들것입니다.

 

공황장애 원인

 

 

현재까지 알려진 공황장애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심리적인 충격, 가족력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라 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그대로 스트레스를 직접적으로 받는것인데요, 우리 신체는 스트레스를 받는순간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발생하게 되는데 뇌가 이것을 제거하기 위해 엄청나게 작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상태는 뇌쪽에서 볼때 비상사태에 가깝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되면 뇌는 부담을 받게 되고 결국 장애를 일으켜 공황장애를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물론 적당한 스트레스, 불안감, 공포감은 또다른 이점을 나타낼수도 있는데요, 이것이 적정선을 넘어가면 신체를 무너뜨리게 만듭니다.

 

 

심리적인 충격은 갑자기 가족중 한명이 세상을 떠나거나 누군가에 의한 충격을 받거나 경제적인 타격을 입는등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을 겪게되면 공황장애를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친한사람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거나 부모님이 사고를 당했는 경우에 생길 수 있는데 이 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매우 심각해질 수 있다고해요.

 

3번째는 유전에 의한것인데 학계에서는 사촌이나 가족중 공황장애를 겪은 사람이 있다면 없는 사람들에 비해 약 10배정도 공황장애가 생길 확률이 있다고 합니다. 안타깝지만 연구결과에 의해 보고된것으로 어느정도 신뢰도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공황장애 원인은 아직도 100% 정확한것은 아니지만 의료기술이 점점 발전하면서 이 확률은 올라가고 있다고 하네요.

 

공황장애에 도움 안되는것

 

 

공황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습관들을 잘 살펴보고 안좋은것은 필터해야 하는데요, 가장 우선시 되는게 바로 술입니다. 한국인에게 술 문화는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피해갈 수 없는데요, 공황장애가 있다면 술을 특히 멀리해야합니다.

 

 

술을 먹으면 알코올일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뇌 신경전달물질이 장애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뇌기능이 떨어지고 알코올을 계속 찾게되거나 두통, 두근거림과 같은 여러 증상들을 경험하게 될수도 있다고해요.

 

 

두번째는 카페인, 카페인은 커피에도 있고 탄산음료인 콜라에도 있고 홍차에도 들어있는데요, 카페인은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주요인이기 때문에 무조건 멀리해야합니다. 카페인을 먹으면 교감신경이 활발해지고 심장에 부담을 주어 박동수가 빨라지게 되는데요, 반복할수록 더욱 증상은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공황장애 치료에 도움되는것

 

 

 

가장 중요한것은 아무래도 식단이죠, 평소 먹는것에 상추나 견과류, 통곡물, 굴, 생선, 아보카도와 같은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없다면 꼭 하나정도는 넣어주어야 합니다.

 

 

이 음식들은 신경전달 물질을 체외로 보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딸기나 블루베리, 시금치, 블로콜리의 경우 항산화 물질이 많아서 추가적인 도움까지 주니 꼭 챙겨드셔야겠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